동아대 계약학과 모집…등록금 최대 10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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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계약학과 모집…등록금 최대 100% 지원

AI·스마트제조 분야 재직자 대상
참여업체·가을학기 신입생 31일 마감

  • 승인 2026-07-22 12: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학교 스터
동아대학교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2026학년도 가을학기 정시 2차 신입생 모집 포스터.(사진=동아대 제공)
중소·중견기업에 다니면서 인공지능(AI)과 스마트제조 분야의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동아대학교 계약학과가 가을학기 학생을 뽑는다. 전형에 따라 기준등록금의 최대 100%를 보조받을 수 있다.

동아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는 오는 31일까지 2026학년도 가을학기 정시 2차 신입생과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재직자의 학비 경감을 위해 재교육형은 기준등록금의 최대 85%, 동시채용형은 전액을 지원한다. 참여업체도 소속 근로자의 직무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로부터 보조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AI와 스마트제조를 비롯해 생산운영관리, 품질 4.0, 데이터 활용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분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기업 교류회와 연구자 포럼을 통해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학과는 취업한 뒤 대학에서 공부하는 '선취업-후학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뒷받침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로,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역량과 근로자의 학위 취득을 함께 연결한다.

신입생 가운데 기존 협약업체가 아닌 새 참여업체 소속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해마다 80~90%에 이른다. 동아대는 이번 전형을 통해 지역 산업체와의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

운영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학과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단계인 'S등급'을 받았다. 학사 이후 석·박사 과정으로 이어지는 연계 교육체계도 갖추고 있다.

신상문 학과장은 "재직자의 성장과 기업의 기술혁신을 함께 돕는 교육모델을 운영하고 있다"며 "동남권을 대표하는 AI·스마트제조 인재양성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원서 접수와 참여 절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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