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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예방 위한 안전수칙 준수 당부<사진=산청소방서 제공> |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도내 벌 쏘임 사고는 모두 2295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1831건인 79.8%가 벌의 활동이 활발한 7~9월에 몰렸다.
같은 기간 벌집 제거 출동도 5만2544건 가운데 4만3112건인 82%가 여름철에 집중됐다.
벌에 쏘이면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수 있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향수와 화장품 등 향이 강한 제품을 피하고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주변에 벌이 있는지 먼저 살피고 벌집을 발견하면 가까이 다가가거나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곧바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벌침을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씻은 뒤 냉찜질해야 한다.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구토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현룡 산청소방서장은 벌 쏘임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중 안전수칙을 지키고 벌집은 소방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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