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롯데그룹-초록우산 'mom편한 놀이터 사업' 공모 최종 선정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롯데그룹-초록우산 'mom편한 놀이터 사업' 공모 최종 선정

부평구 아이사랑드림센터 내 조성
놀이부터 상담까지 원스톱 육아 허브 구축
민관 협력 통해 예산 제약 극복…오는 12월 완공

  • 승인 2026-07-22 19:0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ㅂ
아이사랑드림센터 조감도/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이 공동 추진하는 '2026년 mom편한 놀이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예산 부족이라는 현실적 제약을 민간 협력으로 돌파한 결실로, 부평구에 건립 중인 아이사랑드림센터 내에 수준 높은 실내 놀이터가 들어서게 됐다.

아이사랑드림센터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맘센터와 연계해 총사업비 376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 육아지원 시설이다. 발달검사, 놀이체험, 물놀이, 양육상담, 자연체험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 허브를 지향하고 있다.

시는 국비 등 예산 확보의 한계로 인한 공간 조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민간 공모사업으로 눈을 돌렸으며, 아이사랑드림센터의 강점과 지역 실정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제시해 결실을 맺었다. 특히 향후 함께 운영될 육아 기반 시설과의 유기적 연계성, 아동인구 증가 추이, 주변 시설의 우수한 접근성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에 조성되는 실내 놀이터는 부평구 아이사랑드림센터 A동 2층에 위치하며, 전체 1347㎡ 중 471.3㎡ 규모로 들어선다. 롯데그룹이 재원을 지원하고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이 사업 수행을 맡으며, 완공 후 인천시가 소유권을 이전받아 운영하는 3자 협력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 전 실제 이용자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전 요구조사를 실시하고, 설계 및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mom편한 놀이터' 선정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진심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예산 한계를 민간기업과의 협력으로 돌파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협력 방안을 적극 발굴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부권 최대 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2027년 다시 문 연다
  2. 서남부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 터미널 공간은 '기부채납'
  3. 인구 39만 벽 갇힌 '세종시'… 공공기관 이전이 맞춤 처방전
  4. 청사·예산 논란 커지는데… 중수청 준비단 '소통 부재' 도마 위
  5. 검찰, JMS '2인자' 김지선에 징역 7년 구형… 정명석 성범죄 가담 혐의
  1. 경찰 순환인사 확대에 대전도 반발 기류… 집단대응에는 '신중'
  2. 충청 U대회 성공 개최 먹구름... "지도부 인선 1~2달 걸릴 듯"
  3. 문 닫는 학교, 미래 교육 공간으로…폐교 활용 전략 필요
  4. 난민 신청자의 암 투병이 쏘아올린 '난쏘공'…대전충남보건연 '우리 곁의 난민' 포럼
  5. “이웃에게 더 가까이”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집무실·국회의사당 가시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뒷받침돼야"

대통령집무실·국회의사당 가시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뒷받침돼야"

국회 의사당 마스터플랜에 이어 대통령 집무실 건축설계가 본격화되면서 세종 행정수도의 기틀이 갖춰지고 있다. 그러나 세종시 출범 12년이 지나도록 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는 확보하지 못한 상황.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후반기 국회 원 구성도 타결된 만큼 특별법 논의를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동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국회사무처 등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설계 공모가 마무리돼 본격적인 건축설계에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되며, 2029년..

홈플러스 정상화 시동…충청권 8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
홈플러스 정상화 시동…충청권 8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

회생절차가 연장된 홈플러스가 임시 휴업에 들어간 전국 핵심 점포의 영업 재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가오점과 유성점을 포함한 8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되면서 지역 유통시장의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함에 따라 영업 정상화와 사업 구조 개편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이 지원하는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이 확보되는 대로 현재 임시 휴업 중..

이 대통령 "균형발전 위한 정주여건 중 의료환경이 핵심요소"
이 대통령 "균형발전 위한 정주여건 중 의료환경이 핵심요소"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서도 의료환경 개선이 핵심적인 요소라고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어디 살든 제대로 치료받는 모두의 의료보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다. 간담회는 최근 지방 주도 성장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의료서비스를 혁신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의료현장 종사자와 환자·시민단체, 전문가들과 지역·필수·공공의료 대전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의료(지방, 의료취약지 등)와 필수의료(응급·분만·소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 ‘문제 풀고 교통안전 배워요’ ‘문제 풀고 교통안전 배워요’

  •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 성공 브리핑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 성공 브리핑

  • 대전 여성기업인 우수제품 ‘한눈에’ 대전 여성기업인 우수제품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