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총력

  • 전국
  • 수도권

성남시,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총력

지역사회 손잡고 돌봄 공백 줄여

  • 승인 2026-07-23 09:3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통합돌봄과-성남시 통합돌봄 사업 신청 안내 홍보물
성남시 통합돌봄 사업 신청 안내 홍보물 (사진=성남시 제공)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제도권 안으로 연결하기 위한 성남시의 현장 중심 복지정책이 한층 강화된다.

시는 지역 기관과 주민 조직을 폭넓게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8월 31일까지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민간 복지기관과 행정복지센터, 지역 주민 네트워크를 연계한 발굴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절실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하지 못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건강 악화나 갑작스러운 사고, 가족의 돌봄 부재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진 시민을 조기에 확인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할 계획이다.

통합돌봄은 시설 입소보다 기존 생활환경에서의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 복지서비스다.

건강관리와 의료 연계는 물론 방문요양, 식사 제공, 가사 지원, 병원 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개인의 필요에 따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시민을 비롯해 장기요양 인정자와 등급 외 판정자, 등급 판정 대기자, 퇴원 환자, 시설 퇴소자, 장애인 등 약 3만6000여 명이다.

시는 발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한노인회 수정·중원·분당지회와 노인복지관, 재가노인 관련 단체, 시니어클럽, 독거노인 지원기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안내와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50개 동 통장 조직을 활용해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과 협력하고, 생활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 복지서비스와 연결하는 방식도 병행한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성남시 통합돌봄 콜센터를 통해 상담하거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신청도 가능하다. 성남=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4.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3.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4.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5. 의대 중도탈락자 10명 중 8명 비수도권… 충청권 66명

헤드라인 뉴스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대전·세종·충남은 7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아산·보령 30도, 대전·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태안·당진·홍성·서천 29도, 세종·공주·계룡·천안·서산 28도 등 28~30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이날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돼..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