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여름밤 불꽃·빛 축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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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 여름밤 불꽃·빛 축제 잇는다

8월 15일까지 토요일마다 멀티미디어 불꽃쇼
빛 축제·체험행사 연계…야간 관광 콘텐츠 확대

  • 승인 2026-07-23 10: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7.23(김해 가야테마파크  여름밤 불꽃과 레이장면 (1)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여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사진=김해문화관광재단 제공)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꽃과 레이저, 야간 축제를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여름밤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가야테마파크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운영한다.

행사는 가야왕궁을 배경으로 약 3000발의 불꽃과 음악, 레이저 연출을 결합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본 행사에 앞서 폭포광장에서는 마술 공연이 열리며,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불꽃 점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간 시간대에는 '빛의왕국 가야'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해 나이트 익사이팅 사이클, 도자 만들기, 활쏘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8월 14일부터 23일까지는 '제3회 김해 빛 축제: 빛을 향한 항해'가 이어진다. 광복절인 15일에는 불꽃쇼와 연계한 개막행사가 마련되며 LED 퍼포먼스와 아트마켓, 먹거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은 행사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도 강화한다. 주차장이 모두 차면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장 주차·교통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준호 김해문화관광재단 차장은 "불꽃과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야간 콘텐츠를 통해 김해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빛 콘텐츠와 야간 산책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4000원이며, 기상이나 현장 여건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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