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 만들고 태극기 배우고…정읍시립박물관 여름 체험 풍성

  • 전국
  • 광주/호남

석기 만들고 태극기 배우고…정읍시립박물관 여름 체험 풍성

‘구석기 실험실.석기 만들어 쓰기’

  • 승인 2026-07-24 09:5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정읍시립박물관 여름 체험 풍성 (1)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사진=정읍시 제공)
정읍시립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사 문화부터 정읍의 문화유산, 광복의 의미까지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특별교육 '구석기 실험실 석기 만들어 쓰다', 상설체험 '박물관 하(夏)루', 광복 81주년 기획체험 '8·15 대한 독립 만세'로 구성된다.
정읍시립박물관 여름 체험 풍성 (3)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사진=정읍시 제공)
'구석기 실험실 석기 만들어 쓰다' 는 실험고고학 영상 창작자(유튜버) '체험판고고학'과 함께하는 참여형 교육이다. 8월 8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구석기시대 석기를 직접 제작하고 사용하면서 선사인의 생활기술과 도구의 기능을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어린이다. 오는 28일부터 정읍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상설체험 '박물관 하(夏)루'는 8월 4일부터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정읍의 대표 문화유산인 피향정을 주제로 한 연꽃 부채 만들기 등 체험 3종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복 81주년 기획체험 '8·15 대한독립만세'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국가상징 태극기'와 연계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와 무궁화에 담긴 상징을 알아보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인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배우고 즐기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여름방학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4.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3.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4.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5. 의대 중도탈락자 10명 중 8명 비수도권… 충청권 66명

헤드라인 뉴스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대전·세종·충남은 7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아산·보령 30도, 대전·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태안·당진·홍성·서천 29도, 세종·공주·계룡·천안·서산 28도 등 28~30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이날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돼..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