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임금님표이천쌀 일본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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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임금님표이천쌀 일본 첫 수출

오사카에 900kg 첫 공급…호주 시드니에도 4.5톤 추가 출고

  • 승인 2026-07-24 12:0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 임금님표이천쌀 일본 시장 첫 진출1
성수석 이천시장(가운데), 24일 임금님표이천쌀 일본 시장 첫 진출 기념 축하.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이 기존 미국과 호주 등에 이어 일본까지 수출국을 넓히면서 해외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시는 임금님표이천쌀 900kg이 일본 오사카로 처음 수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일본 현지 업체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임금님표이천쌀의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에 대한 현지 관심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면서 일본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기존 수출시장인 호주에 대한 공급도 확대되고 있다. 이천시와 이천농협은 이날 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일본 첫 수출과 호주 수출 확대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호주 시드니로 향하는 임금님표이천쌀 4.5톤을 추가 출고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호주 수출이다.

임금님표이천쌀은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도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일본 첫 수출과 이번 호주 출고 물량을 포함하면 올해 누적 수출량은 87.6톤에 달한다.

시는 일본을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확보한 것을 계기로 기존 해외 판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신규 시장 발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일본 현지 시장 반응을 살피면서 추가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국과 호주 등 기존 수출국에서도 유통망을 확대해 임금님표이천쌀의 해외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일본 첫 수출은 임금님표이천쌀의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금님표이천쌀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천농협과 협력을 이어가며 임금님표이천쌀의 수출국 다변화와 안정적인 해외 판매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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