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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청사 전경(사진=당진시 제공) |
대한민국 대표 철강 도시인 당진시가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산업구조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철강업 종사자들을 위해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8월 3일 철강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지역 철강업 종사자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버팀이음 프로젝트는 시와 충남도가 협력해 추진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시의 주력산업인 철강업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유휴 인력의 유출을 막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단순한 일회성 구호 조치를 넘어 철강산업 공급망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현장 근로 인력까지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고용 안전망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이를 통해 '철강 산업 인력의 고용 안정'과 '신성장 산업의 우수 인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지원 대상은 시 소재 철강업(근로자 500인 이하) 재직 중인 근로자와 철강산업 물동량 감소로 인해 소득이 줄어든 일용직·화물운송 근로자 총 3516명이다.
시는 10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충남버팀이음.kr) 및 현장 접수(당진상공회의소·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자가 많을 시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1인당 50만 원의 모바일 지역화폐를 지원해 실질적인 소득 보전과 함께 근로 의욕을 고취할 방침이다.
세부 지원 절차 및 신청 방법에 대한 공고문은 3일 충청남도 및 당진시 누리집에 게시하며 사업 수행기관인 당진상공회의소와 시는 제출 서류·지원 대상 여부를 심사·선정해 10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당진 철강산업은 우리 시 경제의 핵심 동력"이라며"이번 버팀이음 프로젝트가 단순한 고용 지원을 넘어서 지역의 산업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관 기관 및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원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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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