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중로1-1호 일부 구간 개통, 집중호우 피해 복구까지 마무리

  • 충청
  • 서산시

서산 중로1-1호 일부 구간 개통, 집중호우 피해 복구까지 마무리

갈산동~동문동 연결 200m 구간 준공, 출퇴근 교통환경 개선 기대
올해 잔여구간 보상·설계 완료, 내년 상반기 본격 공사 착수 예정

  • 승인 2026-08-03 07: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7월 30일 개설된 서산시 중로1-1호 일부 구간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도심과 성연·대산권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1-1호' 일부 구간 개설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서산시에 따르면 갈산동 종합운동장 인근과 동문동 동아더프라임아파트 일대를 연결하는 중로1-1호 개설사업 가운데 일부 구간이 지난 7월 30일 준공됐다.

서산시 중로1-1호는 도심과 성연·대산 지역을 오가는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노선이지만 기존에는 마을안길 형태의 좁은 도로로 운영돼 차량 교행과 보행 안전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교통여건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단계적으로 도로 확장·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사업은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연장 2.0㎞, 폭 20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연장 200m, 폭 20m 규모로 총 9억2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착공 이후 공사가 진행됐으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를 병행하고 도로 포장과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모두 완료해 준공됐다.

시는 이번 일부 구간 개통으로 차량 통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향후 전 구간이 완공되면 도심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교통망이 더욱 원활해져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은 1.65㎞ 구간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토지 보상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유영모 서산시 도로과장은 "중로1-1호는 시민들의 일상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도시계획도로"라며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5.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권한과 예산 갖춘 '굿거버넌스'로… 대청호 관리 제도화해야
  1. 과학기술 연구 노조-사측 첫 소통워크숍… 출연연 역할 재정립 공감대
  2.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후원
  3. 40대부터 재취업 준비… 세종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달라진다
  4. KAIST, 석유 대신 대장균으로 '친환경 핫멜트 접착제' 만든다
  5. [2027 수시로 간다] 보건의료 정체성 위에 AI를 입히다…대전보건대의 새로운 100년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더불어 세종TP도 17일 자체 특정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내부 자정 시스템을 통해 의혹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