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옛 수상 흔적, 동네 전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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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옛 수상 흔적, 동네 전시장으로

대통령 표창부터 286 컴퓨터까지
8~12월 행정복지센터 순차 전시

  • 승인 2026-08-03 08:54
  • 수정 2026-08-03 11: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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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관계자들이 '김해 행정의 발자취, 그 영광의 기록' 순회 사진전 전시물을 설치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받은 대통령 표창과 영화 촬영 감사패 등 시대상을 품은 자료가 시민 곁으로 나온다.

1992년 주민계몽운동 감사패와 영화 '달마야 놀자' 촬영 협조 감사패를 비롯해 2005년 기록관리 대통령 표창, 2007년 친환경소비촉진 공로 대통령 표창 등이 사진으로 공개된다.

디지털 전환 이전 공무원들의 일터도 엿볼 수 있다. 286 컴퓨터와 천공기, 팩스 등 당시 사용된 기기들이 시대별 업무 풍경을 전한다.

호적단자와 매도증서, 임용장 등 종이 서류도 선보인다. 주민 신분 관리부터 재산 거래와 공직 인사에 이르기까지 과거 관공서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사진은 김해시 기록관 소장품 가운데 공문서와 사무기기, 수상 자료를 촬영한 것이다. 관람객이 물품의 용도와 배경을 알 수 있도록 해설도 곁들인다.

'김해 행정의 발자취, 그 영광의 기록'은 8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찾는다.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지역의 변화상을 접하도록 마련한 순회전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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