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청라호수공원·커낼웨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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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청라호수공원·커낼웨이 새 단장

낮엔 물과 쉼·밤엔 야경 품은 수변 명소로
8월 5일부터 시민 개방, '물빛마당'·'물결마루' 개장

  • 승인 2026-08-03 09:1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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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커낼웨이 경관조명 개선사업(3단계) 모습/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 일원의 친수시설 및 경관조명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5일부터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라호수공원 '물빛마당'과 커낼웨이 '물결마루' 조성, 정서진문화공원 일원의 경관조명 개선을 통해 낮에는 물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아름다운 수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물빛마당'은 청라호수도서관 인근 노후화된 미디어시설물 부지를 시민 친화형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것으로, 235㎡ 규모의 발 담그기 공간, 커튼분수, 쿨링포그, 그늘쉼터 등을 갖춰 여름철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물결마루'는 커낼웨이 수변공간을 정비해 연장 45m 규모의 수로형 체험시설과 그늘막, 캔들분수, 휴게시설, 꽃나무 등을 갖췄다. 특히 인접 상업시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낼웨이 경관조명 개선사업(3단계)은 수변 특성을 반영한 조명 연출과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매일 일몰 후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이를 통해 청라 수변야경이 한층 풍성해지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혜림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가 물과 빛이 어우러진 수변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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