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노인 250명, 한궁으로 건강·화합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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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노인 250명, 한궁으로 건강·화합 다졌다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16개 읍·면·동 어르신 참가 속 지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 승인 2026-08-21 09:5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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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는 21일 2026년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사진-보령시노인회제공)
보령시의 어르신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화합을 겨루는 스포츠 축제를 펼쳤다.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는 21일 지회 대강당에서 '2026년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의 보조금 800만 원을 지원받아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16개 읍·면·동 어르신 25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기량을 겨뤘다.

한궁은 양손을 번갈아 사용해 표적판에 자석 핀을 던지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집중력과 균형감각 향상은 물론 상·하체 운동 효과가 뛰어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 마무리됐으며, 종료 후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익열 지회장은 "한궁은 어르신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건강 증진과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체육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한궁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생활체육 활성화,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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