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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점검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와 협력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소비자가 매장에서 농산물을 구입하기 전에 생산 단계에서부터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검사 대상은 잔류농약 463개 성분이며,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농산물만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안전성 관리는 출하 단계에서 끝나지 않는다. 군은 판매 과정에서도 농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는 등 생산과 유통 과정에 걸쳐 이중으로 확인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200여 건 이상의 안전성 검사가 진행된 가운데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확인될 경우 관련 절차에 따라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일정 기간 출하를 제한한다.
이 같은 관리체계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구매 현장에서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가 가깝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생산단계의 안전관리가 판매 신뢰도와 직결될 수 있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생산자 교육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면서 안전한 농산물 유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순히 검사 건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자가 농약 안전사용 기준 등을 제대로 지킬 수 있도록 관리와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과 예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현장 점검과 생산자 교육을 지속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소비자 신뢰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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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