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석탄화력 폐쇄 위기, 미래산업 육성과 시민 참여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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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석탄화력 폐쇄 위기, 미래산업 육성과 시민 참여로 극복"

박명우 시의원, 석탄화력 폐쇄 대응 의정토론회 개최
지역 경제·고용 충격 최소화 위한 '에너지 전환' 및 신산업 육성 방안 모색

  • 승인 2026-08-26 08:4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정책 토론회29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에너지 전환 정책 토론회 모습(사진=당진시의회 제공)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가시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불안 등 구조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당진시의회(의장 김선호)는 8월 24일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석탄화력 폐지, 지역경제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명우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 일정에 맞춰 당진지역이 맞닥뜨릴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시민 참여 중심의 '에너지 전환'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 발제와 토론자로는 충남연구원 여형범 연구위원·박기남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 상임이사·한국동서발전 김광석 지역협력부장·충남도청 이승원 에너지과장·당진시청 구자건 미래에너지과장·한국동서발전노조 박만희 당진지부장·당진시개발위원회 신완순 위원장·당진상공회의소 김민호 사무국장·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 황성렬 이사장 등 각계 전문가 및 대표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입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고용 유지대책과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명우 의원은 "석탄화력 폐쇄는 단순한 에너지 정책 변화를 넘어 시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엄중한 사안"이라며 "발전사와 협력사 노동자·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의회 차원에서도 실효성 있는 정의로운 전환 조례 제정과 조속한 정책적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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