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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소방서 드론관제차량 앞에 재난현장 소방드론 영상 비상송출에 활용되는 저궤도 위성통신 장비가 설치돼 있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
음성소방서는 드론관제차량에 저궤도 위성 기반 '소방드론 영상 비상송출체계'를 탑재해 운영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대형 산불과 지진, 산사태, 수해 등으로 이동통신망이 두절되거나 축제·행사 현장에서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새 체계는 평상시 기존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다 통신두절이나 과부하가 발생하면 저궤도 위성망을 대체 통신망으로 전환해 드론 영상송출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지상망과 위성망을 함께 활용하는 통신 이중화 체계를 구축해 재난현장의 영상정보 단절 가능성을 낮췄다.
여기에 암호화 기반 보안통신체계도 적용해 재난영상 전송 과정의 정보보안성을 강화했다. 소방서는 이를 통해 지상 통신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현장 영상을 안정적으로 공유하고 신속한 상황판단과 효율적인 현장지휘를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정환 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는 통신망의 안정성과 정보보안이 모두 중요하다"며 "드론관제차량과 저궤도 위성통신을 연계해 어떠한 통신환경에서도 핵심 영상정보가 단절되지 않는 현장지휘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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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