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서 재즈 치유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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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서 재즈 치유음악회 열려

  • 승인 2026-09-10 09:4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전통예술체험마을, 재즈 치유 음악회
고창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 열린 재즈 치유 음악회.(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 문화도시 센터가 최근 전통예술체험 마을에서 한옥의 아름다움과 자유로운 재즈 선율이 어우러진 특별한 치유음악회를 열었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재즈 특유의 감미롭고 자유로운 선율이 울려 퍼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전통적인 공간감이 주는 아늑함 덕분에 일반적인 공연장과는 또 다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군민은 "한옥에서 재즈를 들으니 음악이 훨씬 편안하고 특별하게 다가왔다"며 "무더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온전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더해져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전통문화 공간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이문식 고창 문화도시 센터장은 "전통 한옥이라는 공간에 재즈라는 현대적 음악을 더해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연결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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