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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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창업·일자리·농업·주거·문화까지…‘유입→성장→정착’ 선순환 기반 마련

  • 승인 2026-09-11 10:0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청년친화헌정대상-정책대상 수상(1)
10일 청년친화헌정대사 정책대상 상패를 들고 있는 심덕섭 군수.(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정책적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고창군은 10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최·주관하는 '제9회 청년 친화 헌정 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 친화 헌정 대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정부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고창군, 청년친화헌정대상-정책대상 수상(2)
고창군이 10일 청년친화헌정대사 정책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이번 수상은 고창군이 청년을 단순히 정책의 지원 대상으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주체이자 고창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인식하고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

고창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들어와 새로운 기회를 찾고, 창업과 취업을 통해 자립한 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의 범위를 넓혀왔다.

대표적으로 청년창업 패키지를 통해 창업 단계별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년 스마트 팜 임대와 전문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 마을 만들기를 통해 외부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관계인구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청년 네트워킹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 주거와 일자리 등 청년들이 실제 지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더하면서 '청년 유입에서 창업·취업, 성장과 정착까지' 이어지는 정책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과 행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어 온 점도 이번 수상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은 부분이다.

고창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존 청년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청년 정책을 지속 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과 일자리뿐만 아니라 농업·주거·문화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들이 고창에서 '살아보고, 기회를 찾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수상을 청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하며 청년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들이 고창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일자리와 창업, 주거와 문화 등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촘촘하게 연결해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며 함께 성장하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붙잡는 정책을 넘어, 청년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고창을 선택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청년 친화 헌정 대상 정책대상 수상은 고창군이 추진해 온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일자리, 도전할 수 있는 기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하나씩 채워가는 고창.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향한 고창군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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