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조리사 역량 강화…급식 안전·맛 두 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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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조리사 역량 강화…급식 안전·맛 두 마리 토끼

  • 승인 2026-09-11 11:06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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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_학교급식조리사 배움자리, 사진=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음식의 맛과 메뉴 다양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리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예산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와 조리 실무를 주제로 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재료가 조리돼 학생들에게 제공되기까지 각 단계에서 점검해야 할 위생관리 사항을 살펴보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사례와 관련 지침의 변경 내용 등을 공유했다.

학교급식은 많은 학생에게 동일한 음식을 제공하는 만큼 조리 과정에서 작은 관리 소홀도 집단적인 식품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교육부의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 역시 식재료 검수와 조리, 배식 등 과정별 위해요소 관리와 관계자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 교육에만 머물지 않았다. 조리사들이 직접 다양한 소스 조리법을 실습하면서 기존 급식 메뉴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도 익혔다.

학생들의 선호와 학교별 급식 여건을 고려해 음식의 풍미와 메뉴 구성을 다양화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이 함께 다뤄진 것이다.

결국 학교급식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품안전 관리와 조리 전문성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는 취지다.

송명숙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안전과 맛을 책임지는 조리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전하면서도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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