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화지중앙시장, 명절 장보기 온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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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화지중앙시장, 명절 장보기 온기 가득

민·관 어우러진 300여 명의 온정… 발디딤 틈 없는 전통시장, 활력으로 들썩
정겨운 상인들과의 소통… 제수용품 구매하며 민생 현장 진찰

  • 승인 2026-09-17 09:3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전통시장장보는날
논산시는 명절 연휴를 불과 며칠 앞둔 16일, 화지중앙시장 전역에서 지역 상권에 숨통을 트이고 민생 경제를 돌보기 위한 ‘합동 장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사진=논산시 제공)
한가위를 앞둔 충남 논산의 대표 전통시장이 오랜만에 찾아온 명절 대목과 시민들의 온기로 활짝 웃었다.

논산시는 명절 연휴를 불과 며칠 앞둔 16일, 화지중앙시장 전역에서 지역 상권에 숨통을 트이고 민생 경제를 돌보기 위한 ‘합동 장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육군병장 봉사단, 청소년청년재단, 문화관광재단 등 관내 9개 주요 사회단체 및 기관 소속 봉사자 300여 명이 대거 동참했다.

전통시장장보는날 (1)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장보기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사진=논산시 제공)
참가자들은 양손 가득 명절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직접 구매했고, 위축되었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장의 좁은 골목길마다 신선한 농산물과 명절 음식 향기가 가득 찬 가운데,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상인들의 덕담이 오가며 정겨운 풍경이 연출됐다.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장보기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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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은 “명절 대목을 맞아 정과 온정이 넘쳐나는 현장에서 상인 및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상업 공간을 넘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 그리고 문화가 숨 쉬는 소중한 터전”이라고 평가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백 시장은 “명절 대목을 맞아 정과 온정이 넘쳐나는 현장에서 상인 및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상업 공간을 넘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 그리고 문화가 숨 쉬는 소중한 터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겨 찾는 편안한 휴식처이자, 외부 관광객이 일부러 찾아오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책을 차근차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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