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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형곤 의장이 1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
송형곤 의장은 1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에 참석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공존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는 이날 제22기 전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후반기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 메시지 상영을 비롯해 지역회의 활동보고, 정책건의 채택, 자문위원 결의문 발표 등이 이어졌다.
송 의장은 축사에서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남북 간 대화 여건 등을 언급하며 안보와 소통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평화는 힘으로 지키고 대화로 완성하는 약속"이라며 강한 안보를 바탕으로 대화의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내놨다.
이어 전남광주가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역사적 과정에서 쌓아온 경험과 연대의 힘을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동력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한반도 안정과 공존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차원의 정책 제안도 논의됐다.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에서는 평화공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한 정책건의가 이뤄졌으며, 전남지역의 경험을 사회통합과 평화통일 정책으로 연결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송형곤 의장은 이번 전남지역회의가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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