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장성서 19일 개막

  • 전국
  • 광주/호남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장성서 19일 개막

  • 승인 2026-09-18 13:51
  • 최성배 기자최성배 기자
장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사진=장성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에 전국 조정 선수들이 장성호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장성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선수 등 전국 38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장성군체육회가 주관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이 후원한다.

장성지역 선수들도 홈경기장에서 전국 선수들과 경쟁에 나선다. 장성중학교는 남중부 더블스컬과 싱글스컬 종목에, 장성여중은 여중부 더블스컬에 출전한다. 여대 및 일반부에서는 장성군청 조정팀이 싱글스컬과 더블스컬,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 선수들을 내보낸다.

장성군은 대회 기간 경기장 운영과 선수단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현장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과 홍보에도 신경 쓸 계획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장성호 조정경기장은 장성이 조정 종목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08년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모두 18차례 전국 규모 조정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장성호 일대의 자연환경도 선수들의 훈련 장소로 활용되는 배경으로 꼽힌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바람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고 수질이 양호해 조정 훈련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지난 7월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장성을 찾아 전지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장성의 조정 선수들은 올해 국제·전국 무대에서도 성과를 냈다. 아시안컵 조정선수권대회 경량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케이워터 사장배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뒀다.

장성=최성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5.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1.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권한과 예산 갖춘 '굿거버넌스'로… 대청호 관리 제도화해야
  2. [2026 기초기본캠페인]학하초, 더 촘촘해진 RISE…학생의 '성장 속도'를 맞추다
  3. 예년보다 이른 '9월 독감' 유행…국가예방접종 어르신은 추석 이후
  4. 과학기술 연구 노조-사측 첫 소통워크숍… 출연연 역할 재정립 공감대
  5.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후원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2024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충청광역연합이 민선 9기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합장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전격 채택하며 첫 공식 행보로 충남도 안건에 힘을 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