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세계지질공원 홍보, 국민이 직접 만든다…영상·기념우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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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세계지질공원 홍보, 국민이 직접 만든다…영상·기념우표 공모

청소년은 숏폼·포스터 제작, 국민은 지질명소 담은 우표 디자인 참여
30일까지 작품 접수…선정작 홍보물·기념품 제작에 활용

  • 승인 2026-10-13 07:5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은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등 지역 지질명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청소년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년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디자인, 기념우표 등 참여자들이 직접 발굴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단양의 자연유산을 새롭게 표현하고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실제 홍보물과 기념품 제작 및 SNS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되어 단양 세계지질공원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보도 2) 기념우표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단양군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6년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우표 디자인 공모전' 홍보 포스터.(사진=단양군)
단양의 대표 지질명소를 알리는 홍보 방식이 국민 참여형 콘텐츠로 확대된다.

도담삼봉과 사인암, 고수동굴 등 단양의 자연유산을 청소년과 국민의 시선으로 새롭게 표현하고, 이를 실제 홍보에 활용해 세계지질공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단양군은 오는 30일까지 '2026년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관광명소 소개에서 나아가 참여자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영상과 디자인, 기념우표로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선정된 작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종 홍보물과 기념품으로 제작해 지질공원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는 단양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내 손으로 알리는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전 국민 대상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우표 디자인' 등 두 분야로 진행된다.

청소년 공모에는 지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영상 부문은 1~3명이 팀을 구성해 추천하고 싶은 지질명소나 세계지질공원의 매력을 숏폼, 브이로그, 명소 소개 영상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홍보디자인은 개인별로 응모하며 리플릿과 포스터, 기념품 디자인 등을 손그림이나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전 국민 대상 기념우표 디자인 공모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양의 자연과 지질, 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사진과 그림, 일러스트, 그래픽 등을 활용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기념우표 디자인이 19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홍보콘텐츠가 28일부터 30일까지다.

선정 작품은 커뮤니티센터 전시와 영상 상영을 비롯해 지질공원 홈페이지, SNS, 각종 홍보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이를 기념우표와 홍보물, 기념품 제작에도 활용해 국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관광 홍보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지준길 단양군 환경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과 국민이 단양의 지질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그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매력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모 요강과 제출 양식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043-422-4203)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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