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18개 행정평가 지표 점검…도내 상위권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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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18개 행정평가 지표 점검…도내 상위권 재도전

정량 100개·정성 18개 항목 평가
지난 평가 시부 1위·3위 기록
부진 항목 보완해 내년 4월 결과 대비

  • 승인 2026-10-16 14: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0.16(김해시, 시군 )1
16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7년(2026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과 담당 부서장들이 평가 지표별 실적과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지난해 거둔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행정 실적을 다시 살피고 있다. 평가 대상 118개 항목 가운데 목표 달성이 어려운 분야를 찾아 남은 기간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무게를 뒀다.

이번 평가에서는 수치로 성과를 판단하는 정량지표 100개와 우수 정책 사례를 심사하는 정성지표 18개를 다룬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의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 이행 결과를 종합하며, 2026년 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는 2027년 4월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는 앞선 평가에서 정량지표 목표달성률 92.8%로 시 지역 3위에 올랐다. 정성지표에서는 우수사례 12건이 선정돼 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특별교부세 2억600만 원을 받았다.

시는 지난 13~14일 전문가를 초청해 담당 부서별 우수사례 발굴과 내용 보완에 관한 맞춤형 자문을 진행했다. 수치로 나타나는 성과뿐 아니라 정책 사례를 평가받는 분야에도 대비한 것이다.

이어 16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신대호 부시장 주재로 '2027년(2026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중점관리 지표를 맡은 부서장들은 현재 실적과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남은 기간 보완할 사항을 논의했다.

신 부시장은 평가 대상 업무가 시민 생활과 연결되는 만큼, 담당 부서장들이 부족한 부분을 신속하게 개선해 내년도 평가에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해시는 올해 남은 기간 총괄 부서와 각 담당 부서가 진행 상황을 계속 확인하며 목표 달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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