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정무역도시 인증…민경선 고양시장 공약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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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정무역도시 인증…민경선 고양시장 공약 이행

  • 승인 2026-10-30 11:57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민경선 고양시장 공약 이행(1)
고양시, 공정무역도시 인증…민경선 고양시장 공약 이행(사진=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민선 9기 공약사항으로 한 지 4개월 만이다.

공정무역도시는 지역사회가 공정무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 업무를 위임받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관련 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관련 기준으로는 ▲공정무역 지원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사용과 판매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이 있다. 인증을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5개의 기준을 충족한 뒤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한다.

고양시는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았다.

지난 9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공정무역 활성화 정책에 속도를 내고자, 고양시공정무역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새롭게 모집한 민간위원 9명을 위촉하여 향후 공정무역 정책 방향성을 논의했다.

시는 고양시공정무역협의회와 발맞춰 관내 7개 초·중학교 23개 학급을 찾아가 53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파했다. 지속적인 공정무역 가치 전파를 위해 공정무역활동가 22명을 양성했으며, 관내 시민 2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관내 48개소의 공정무역제품 판매처를 발굴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공정무역도시 최초인증을 넘어 지속적으로 고양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앞장설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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