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 직업 현장과 교과 수업 연결한 진로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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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꿈빛학교, 직업 현장과 교과 수업 연결한 진로교육 강화

  • 승인 2026-10-30 12:3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꿈빛학교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요양보호 보조, 면접 스피치, 플로리스트 체험 등 실습 중심의 ‘교과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 지식을 실제 직업 활동과 연결하여 학생들의 장애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직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단계적인 진로 탐색과 구체적인 직업 이해를 돕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사회 진출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여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예산꿈빛학교_ 맞춤형 진로체험 사진_1
예산꿈빛학교_ 맞춤형 진로체험 사진_ 꿈빛학교 제공
예산꿈빛학교가 학생들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진출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습 중심의 진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예산꿈빛학교(교장 강용진)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2026학년도 찾아오는 교과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실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제 직업 활동에 적용해 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학습 수준을 고려해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돌봄서비스와 취업 면접, 원예 분야 등 세 가지 직업 영역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교육 분야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직무체험은 지난 10월 23일과 27일 진행됐다.

학생들은 휠체어 이동 지원과 체위 변경, 식사 보조 등을 직접 경험하며 돌봄서비스 업무의 특성과 역할을 익혔다. 이를 통해 직업에 필요한 신체적 지원 활동과 대인 서비스의 기본적인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취업 준비 과정도 교육에 포함됐다. 11월 예정된 면접 스피치 프로그램에서는 자기소개 작성과 모의면접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고, 구직 과정에서 요구되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예정이다.

12월에는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이 이어진다. 꽃과 식물의 특성을 살펴보고 원예 상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식물을 활용한 직업 분야를 이해하는 동시에 기초 작업 능력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진로·직업 교과뿐 아니라 국어와 수학, 사회, 미술 등 여러 교과의 학습 내용을 직업 활동과 연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단계적으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교 교육이 교과 지식 습득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생활과 직업 활동으로 확장되기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경험 중심 교육이 중요하다.

예산꿈빛학교의 이번 프로그램 역시 다양한 직무를 직접 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선택 폭을 넓히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초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예산꿈빛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반영한 직업교육을 확대해 진로 설계와 자립 역량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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