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금오초 6학년, 진로체험부스 직접 운영…기획부터 체험까지 주도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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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금오초 6학년, 진로체험부스 직접 운영…기획부터 체험까지 주도적 참여

  • 승인 2026-10-30 12:3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금오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10월 29일부터 이틀간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기주도형 진로체험 행사 '예술로 그리는 나의 진로'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향수 공방, 코딩, 제과제빵 등 학급별로 마련한 다양한 직업 부스를 통해 기획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며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육의 수동적 참여자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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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금오초_진로체험부스 사진_ 금오초 제공
예산금오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며 진로 탐색에 나섰다.

금오초등학교(교장 이명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교내 체육관에서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진로체험 행사 '예술로 그리는 나의 진로'를 운영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다양한 직업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사가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체험 주제를 정하고 운영까지 담당하는 자기주도형 교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6학년 4개 학급이 참여해 각기 다른 주제의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1반은 향수 공방과 코딩 게임, 2반은 마술 공연과 샌드위치 만들기를 준비했다.

3반에서는 글라스아트와 제과제빵 체험을 진행하며, 4반은 바리스타와 네일아트 등 직업 활동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분야의 특징을 조사하고 체험 내용을 구성해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직업을 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기획력과 다른 사람에게 활동을 설명하는 의사소통 능력까지 경험하게 된다.

또한 학급별로 서로 다른 체험을 마련하면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과 문화·예술 분야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다.

친구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방문하고 직접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은 직업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친구들을 안내하면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명희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자신의 재능과 진로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참여와 협력을 중심으로 한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진로교육의 수동적인 참여자에서 벗어나 직접 교육활동을 만들어 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신의 관심 분야를 친구들과 공유하고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경험이 향후 진로를 구체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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