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행정 선진화' 홍성 경쟁력 강화

  • 전국
  • 홍성군

'건축행정 선진화' 홍성 경쟁력 강화

친환경 녹색건축물 건립 등 7대시책 마련 도청이전에 발맞춰 고품격 명품도시 조성

  • 승인 2012-05-17 15:06
  • 신문게재 2012-05-18 17면
  • 홍성=유환동 기자홍성=유환동 기자
홍성군이 올해 말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도청소재지에 걸맞는 정주환경을 조성키 위해 '건축행정 선진화 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본격 시행에 들어간 건축행정 선진화 계획은 도청이전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역사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와 융합되는 건축문화를 발굴하고 친환경 녹색 건축정책을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홍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건축행정 선진화계획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녹색건축물 건립 활성화, 문화적 가치를 지닌 우수 디자인 건축물 확대, 사람중심의 건축환경 및 공간조성,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업무교육 확대, 고품격 건축행정 민원서비스, 건축부조리 근절과 불법건축물 집중관리, 쾌적한 주거환경개선 등 7대 시책이다.

우선 친환경 녹색건축물 건립 활성화는 공공건축물과 아파트, 연립주택 신축시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을 마련해 에너지절약 건축물을 확대하며 공동주택의 대지면적 30%이상을 토양 및 녹지로 조성해 자연친화적 생태면적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태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확충,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옥상과 벽면에 녹화사업 추진해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한 지능형 건축물 인증제, 친환경 건축재료 사용 촉진 등을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역사문화의 도시답게 우수한 디자인 건축물 건립을 확대하기 위해 디자인 멘토링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건축물 확충을 위해 공공건축물이나 다중이용시설 건립시에는 사전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군은 또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건축물 등기촉탁서비스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건축관련 직원교육 및 세미나 등을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고품격 건축민원서비스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청 소재지로 위상에 맞는 고품격 명품도시를 만들수 있도록 이번에 시행하는 건축행정 선진화계획을 빈틈없이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살고싶은 홍성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