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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24 · 미래에셋)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 팜 골프장(파72 · 6,55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재미교포 제니퍼 송(23)을 5홀을 남기고 6홀차로 앞서며 32강에 안착했다.
손목 부상으로 지난해부터 우승을 거두지 못한 신지애는 그야말로 완승을 거두면서 우승 전망을 밝혔다. 1번홀을 내준 신지애는 3번, 6번, 7번홀을 따낸 뒤 9~12번홀을 내리 잡으면서 13번홀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과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양희영(23 · KB금융그룹)은 에이미 헝(대만)을 3홀차로 꺾었고,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유선영(26 · 정관장)도 아만다 블루멘허스트(미국)를 4홀차로 격파했다.
태극낭자들끼리의 맞대결도 일찌감치 펼쳐졌다. 지난주 일본 무대를 정복한 뒤 미국으로 날아온 박인비(24)는 한희원(34 · KB금융그룹)을 3홀차로 따돌렸고, 신지은(20)은 강지민(32)에게 4홀차 승리를 거뒀다. 또 최나연(25 · SK텔레콤)은 박지은(33 · 스포티즌)을 2홀차로 제쳤다.
이밖에 강혜지(22), 지은희(26 · 팬코리아), 유소연(22 · 한화)도 32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서희경(26 · 하이트)과 최운정(22), 장정(32), 이미나(31 · 이상 볼빅), 박희영(25 · 하나금융그룹), 김송희(24 · 하이트)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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