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 후원으로 홍성문화원이 주관 개최하는 이번 기산 정명희화가 초대전은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출향작가 작품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거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며 역사문화의 도시 홍성군의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산 정명희 화백은 홍성군 홍동면 출신으로 홍성이 배출한 세계적인 화가 고암 이응노화백과 한국미술의 거장 최덕휴 화백을 잇는 환국화단의 대표적인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첫 고향 나들이에 나선 기산선생은 그동안 일생을 그려온 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작품 30여점이 전시 고향 주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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