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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제식 국회의원이 지난해 12월 21일 서산 인지면을 시작으로 진행해 온 서산·태안 지역의 읍·면·동별 의정보고회가 지난 13일 성료됐다. |
이번 의정보고회는 2016년 예산확보 현황 보고를 비롯해 그간의 의정활동 결과를 주민들께 소개하고,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23개 읍·면·동의 매 행사장마다 100~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의정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한 김제식 의원은 ▲대산~당진간 고속도로건설 사업의 경과와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 확보한 예산결과 등에 대해 보고를 진행했고, 서산의 ▲비행장민항유치 문제, ▲서남초등학교 개교과정 ▲해미성지 순례길 조성사업 ▲해미세계청년광장 조성사업과 태안의 수산관리소 태안사무소 청사 신축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연안바다목장 사업 ▲영목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 예산확보 결과와 ▲특별교부세 확보 결과 등 올해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에 선정된 김 의원이 ▲중증건선 산정특례 문제 ▲셀프성형 기구 부작용 문제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속단’에 대한 기능성 재평가 문제 등 국정감사에서 제기했던 문제에 대해서도 상세히 보고하기도 했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청취를 병행하여 내실 있는 의정보고회였다고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제식 의원은 “지난 1년간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활동의 결과를 보고 드리고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보고회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 며 “의정보고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입법 활동을 비롯 총선 공약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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