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들 ‘기술이전 수입료’ 일 년 새 두 배 ‘껑충’

  • 뉴스와이어 (보도자료)
  • 교육

코리아텍, 학생들 ‘기술이전 수입료’ 일 년 새 두 배 ‘껑충’

올해 9건 1,800만원...졸업연구작품(기술?공학) 제작 및 특허 출원 결과

  • 승인 2016-07-25 16:23
코리아텍 학생들이 만든 기술·공학분야 작품의 기술이전 수입료가 일 년 새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 21회 코리아텍 졸업연구작품전시회다
코리아텍 학생들이 만든 기술·공학분야 작품의 기술이전 수입료가 일 년 새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 21회 코리아텍 졸업연구작품전시회다
올해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 학생들이 만든 기술 및 공학분야 작품의 기술이전 수입료가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1천 8백만원에 달하고 건수도 3건에서 9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코리아텍 학생들의 졸업연구작품 결과물(주로 기술·공학 분야 작품)의 특허 출원과 지속적인 수요기업 발굴 노력 등에 따라 기술 이전 수입료가 증가한 것이다.

산학협력단 측은 ‘멀티미디어 웃음 데이터를 이용한 행복 전파 시스템 및 방법’ 등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을 통해 공개되다보니 기술의 참신성과 사업성을 보고 기업체들의 기술이전협약 요청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코리아텍은 1995년부터 졸업 요건의 하나로 졸업연구작품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문이론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3·4학년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전공심화과정이자 코리아텍의 대표적인 공학교육프로그램이다. 매년 10월에는 교내에서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7~8일 열린 ‘졸업연구작품 전시회’에서도 총 224점의 자동차, 전기·전자, 로봇, 컴퓨터, 디자인, 건축, 에너지, 화학 분야의 작품이 전시 되었다. 모두 3~4학년 학생들이 평균 6개월간의 기간 동안 직접 기획·설계·제작한 작품들이었다.

산학협력단 측은 이러한 성과를 낸 데는 교육부의 ‘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Bride)지원사업’, 미래부의 ‘대학기술경영센터(TMC)사업’ 및 시제품·기술마케팅 활동 지원사업 등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업 경제활동 및 상용화에 도움이 되도록 학생들의 졸업연구작품 제작 지원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언론연락처: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팀 황의택 041-560-1236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제공=뉴스와이어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대전 중리시장 인근 샌드위치패널 건물 화재… 초진 마쳐
  2. 경찰청 경무관급 인사 단행… 충남청 2명 전출·1명 전입
  3. 경찰 경무관급 전보 인사는 났는데… 승진 인사는 언제?
  4. 대전서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안전관리 '비상'…팬 운집에 할로윈 겹쳐
  5.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 '수면 위로 언제 드러날까'
  1.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명칭 '실무원'→ '실무사'… "책임성·전문성 반영"
  2. 산학연협력 엑스포 29~31일 대구서… 지역대 ‘라이즈’ 성과 한자리에
  3.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4. [교정의 날] "사회 지탱하는 교정, 첫 단추는 믿음" 대전교도소 박용배 교감
  5. [편집국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마지막 국정감사

헤드라인 뉴스


대전서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안전관리 `비상`…팬 운집에 할로윈 겹쳐

대전서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안전관리 '비상'…팬 운집에 할로윈 겹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가을야구가 대전에서 펼쳐지는 날 기차와 고속·시외버스 이용해 대전을 오가는 발길이 전주보다 최대 2만6000여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한화의 대전 홈경기가 할로윈과 같은 시기에 개최되면서 경기 시작 전후와 은행동 지역에 인파가 밀집해 발생하는 사고 예방관리가 요구된다. 한국시리즈 엘지를 상대로 두 번의 패배를 당한 한화이글스가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3연전 홈경기를 앞둔 가운데 경기 시작 전후의 안전관리가 화두가 되고 있다. 중도일보가 한화이글스 대전 홈경기가 개..

충남스포츠센터 문 연다…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
충남스포츠센터 문 연다…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

충남스포츠센터가 문을 연다.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도민 누구나 최신 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28일 내포신도시 충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체육계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스포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내 2만 615㎡ 부지에 592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센터는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2개 동으로 구성했으며, 연면적은 1만 3318㎡이다.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는 1만 1196㎡의 부지에 연면적..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로드맵… 12월 중순 본격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로드맵… 12월 중순 본격화

해양수산부의 부산시 이전 로드맵이 오는 12월 중순 본격 실행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을 찾아 해수부 청사 이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김 총리를 비롯한 김재철 해수부 기획조정실장, 김성원 해수부 부산이전추진단국장, 성희엽 부산 미래혁신부시장, 박근묵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 김용수 국무2차장 등이 함께 했다. 김성원 단장은 이날 5층 임시 브리핑룸에서 해수부 청사 이전 추진 경과와 상황을 상세히 공유했다. 임대 청사는 IM빌딩(본관 20층 전체)과 맞은편 협성타워(별관 6개 층 중 일부) 2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 코스피 지수 사상 첫 4000선 돌파…4042.83으로 마감 코스피 지수 사상 첫 4000선 돌파…4042.83으로 마감

  • 초겨울 날씨에 두꺼운 외투와 난방용품 등장 초겨울 날씨에 두꺼운 외투와 난방용품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