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구본영 시장과 전병성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 악취,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기ㆍ수질환경개선 관련 기술지원과 온실가스 감축 정책 지원, 상수도ㆍ하수관로, 하수처리장, 폐기물처리시설, 비점오염저감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ㆍ운영 기술지원, 악취, 미세먼지, 토양, 지하수 등 환경조사 및 정화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분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상호 협력해 환경위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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