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춘추전국 랩 대회 본격 시작…넉살 등 유명 래퍼부터 영비(양홍원) 수퍼루키까지

▲ /사진=Mnet 방송 캡쳐

힙합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쇼미더머니6’가 오늘(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쇼미더머니6’ 1회에선 치열한 승부를 꺾고 우승을 위해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예선이 펼쳐진다.

앞서 이번 시즌엔 타이거JK와 비지, 딘이 새로운 프로듀서로 등장했다. 이에 ‘타이거JK&비지’, ‘다이나믹듀오(최자&개코)’, ‘지코&딘’, ‘도끼&박재범’이 팀을 이뤘다.

이날 방송되는 ‘쇼미더머니6’에선 1만2000명의 참가자가 대한민국 뿐 아닌 힙합의 고장인 ‘뉴욕’에서도 예선전을 치렀다. 그 중 프로듀서인 비지가 심사를 받은 나상욱의 실력이 공개되면서 뉴욕 예선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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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선 피타입, 더블케이, 키비, 이그니토 등 1세대 유명 래퍼들이 참가했다. 또 고등래퍼 출신 펀치넬로, 최서현, 고등래퍼 우승자 영비(양홍원) 등 수퍼 루키들이 총 출동했다.

이어 보이비, 면도, 올티, 자메즈, 해쉬스완, 콸라, 마이크로닷, 한해, 주노플로 등 재도전 래퍼들도 등장한 데 이어 넉살, 페노메코 등 참가 소식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선 유명 래퍼들까지 등장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미더머니6’ 스페셜 MC를 맡았던 딘딘은 “이번 시즌은 ‘춘추전국랩대회’라고 불릴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등장했다”며 “이 래퍼들이 랩을 다 잘해서 정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관심을 한껏 받고 있는 ‘쇼미더머니6’ 첫 방송이자 참가자들의 1차 예선 결과는 오늘(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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