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TRA 전동 바이크 제조 중소기업의 울타리 된다

  • 경제/과학
  • 자동차

KIETRA 전동 바이크 제조 중소기업의 울타리 된다

  • 승인 2017-03-09 15:37
  • 신문게재 2017-03-10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중소기업 16곳과 전동 바이크 제품관리 서비스 협약식

전문가들 타킷 포인트 설정과 국내 도로교통법 현실 조언


KIETRA(한국IT기반환경융합기술연구조합 대표 정창훈)은 9일 인터시티호텔에서 전동바이크 제품관리 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중소제조업을 위한 3D 혼합현실기반의 생산지원 및 제품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네트워킹 형성과 정보 공유의 장이었다.

이날 전동바이크 제조업체 16곳의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했고 KIETRA와 서비스 지원 협약을 맺었다.

’ KIETRA’는 산업부에 소속된 연구조합 육성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중소기업의 제한된 연구역량을 최대화하기 위해 결성됐고 연구개발 및 기술공유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개발 조직이다.

9일 KIETRA가 중소기업과 맺은 서비스 지원의 핵심은 세가지다.

가장 먼저 AS콜센터 구축 지원이다.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는 무엇보다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없다는 약점이 있다. KIETRA는 AS콜센터를 구축해 접수 및 처리 내역 관리 지원을 전담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서비스 전 과정은 모바일 앱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어 전동바이크 제품의 생생한 사용기를 바탕으로 한 홍보에도 힘을 보탠다. 또 차량명판에 QR코드를 부착해 제조회사와 제품의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이번 협약식의 중점사안이다.

정창훈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동차의 기술력과 유통시장 여건이 미비한 지금이 도약할 수 있는 적기로 판단된다. 또 전동차량 시장의 선구자격인 중소기업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미래를 대응하고 타킷 포인트를 설정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조언도 이어졌다.

이규호 인제대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는 NEV 산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NEV는 기능과 가격, 성능과 충전, 인간생활 친화 등 3단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전동차 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중소기업의 제조와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NEV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명묘희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e모빌리티 이용 관련 법제도 현황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국내의 도로교통법 법안의 현실을 되짚어줬다.

명 책임연구원은 "1인가구와 증가와 고령화 사회의 심화로 대중교통 중심의 체계는 단거리 저속 e모빌리티 이용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에너지절감화 친환경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만큼 향후 법 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IETRA는 선도적인 제조 중소기업과 함께 전동 바이크 제품의 품질은 물론 향후 법 제정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진보교육감 단일화기구 시민회의 "맹수석·정상신 단일화 방해 즉각 중단하라"
  4.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5. “예술 감수성에 AI를 입히다” 목원대 ‘실감형 콘텐츠 혁신 허브’로 뛴다
  1.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2.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3.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4.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5.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헤드라인 뉴스


대전·세종·충남 중동전쟁 수출피해 中企 11곳 `전국 7곳 중 1곳 달해`

대전·세종·충남 중동전쟁 수출피해 中企 11곳 '전국 7곳 중 1곳 달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2주째에 접어들면서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 기업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해상과 상공이 동시에 막히면서 운임 상승 등 물류·공급망의 애로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중소기업 피해·애로 사례를 조사한 결과 지역의 피해 사례는 총 11건(대전 1건, 세종 2건, 충남 8건)이 접수됐다. 전국 피해신고 건수는 76건이다. 먼저 3건의 피해가 접수된 대전·세종 수출기..

지난해 대전 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사교육비 76만 원 썼다
지난해 대전 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사교육비 76만 원 썼다

지난해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사교육비를 조사한 결과, 학원 수강 등 사교육에 참여하는 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76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중학생 사교육비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사교육 참여율도 서울권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참여 학생들의 지출 비용은 증가해 사교육비 부담만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지출비용은 대..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