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쏙~~" 다이어트차 5총사 ... 보이차, 율무차, 우롱차, 옥수수 수염차, 우엉차 잘 마시는 법

  • 문화
  • 여성/생활

"뱃살이 쏙~~" 다이어트차 5총사 ... 보이차, 율무차, 우롱차, 옥수수 수염차, 우엉차 잘 마시는 법

  • 승인 2017-06-19 10:02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오늘날 고열량 식사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비만인구가 점차 늘고 있는데요
현대인에게 숙명과도 같은 다이어트와의 전쟁. 1년 365일 과업이 된지 오래죠.
그래서 소개합니다. 마시는 것 만으로도 손쉽게 체중감량 효과도 누리고 건강도
찾게 도와주는 다이어트차 5총사. 꼭 잊지 마세요!!


▲보이차 (별명 체지방 분해기)
폴리페놀의 일종인 갈산성분이 풍부해 체지방은 물론 몸속 염증을 없애 혈액을 맑게 한다.
또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이 비만 억제뿐만 아니라 항당뇨, 항산화, 해독작용 등의 좋은 작용을 한다. 중국 고전 의학서에 “보이차는 몸 속 기름을 제거하고 소화를 돕는다”는 기록이 있고 프랑스에서는 약국에서 취급할 정도로 효능이 탁월하다. 국내 식약처 역시 보이차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기능을 인정했다.


▲율무차 (별명 마시는 화장품)
율무차는 밥 맛을 떨어뜨려 폭식을 예방할 수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탈출에도 도움이 된다. 산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므로 피부의 각질화를 막아 여드름 등 피부 건강에 좋다.
또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줘 혈당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있다. (단, 마트에서 파는 율무차는 설탕이 포함돼 있으므로 주의!)
다만 율무에는 몸을 차게 성질이 있으므로 임산부나 소음인은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우롱차 (별명 건치 도우미)
녹차와 홍차의 중간성질을 가진 반 발효차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지방을 분해한다.
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이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인 활성산소 축적을 억제해 피부미용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충치를 예방하고 치석 생성도 막아준다.
다만, 우롱차에는 카페인이 소량 함유돼 있으므로 취침 전에는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옥수수 수염차 (별명 부종 제거제 )
붓기를 빼는데 탁월한 차로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이뇨작용을 도와 준다.
몸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어 관절통에도 도움이 된다. 당뇨와 고혈압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오이와 함께 끓이면 금상첨화, 이뇨효과가 더 커진다.


▲우엉차 (별명 혈관 청소부)
우엉은 몸속 독소를 빼주고 열을 낮춰 몸을 청량하게 만드는 천연해독 식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변비증상을 개선 해주고 혈관 속 콜레스테롤이나 독소를 배출시켜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비만하거나 열이 많은 체질에 잘 맞으며 다이어트시 수시로 마시면 좋다.

황미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2.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3.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4.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5.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1.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2.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3.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4.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5. 대전웰니스병원, 환자가 직접 기획·참여한 '송년음악회' 연다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