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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토자 마련됐으며 전국 시군구 보건소 사업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가벼운 우울증이나 불면 장애가 있는 주민 및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질환자를 대상으로 각 대상에 맞는 한방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방어르신건강교실, 한방요실금 자조관리교실, 한방 바른 몸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축제에 한방체험관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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