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미래융합대학 헬스케어학과,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 사회/교육

서울과기대 미래융합대학 헬스케어학과,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 승인 2017-12-18 10:3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헬스케어 산업이 미래 유망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헬스케어란 질병의 치료, 예방, 건강 관리과정을 모두 포함한 산업으로 고령화 시대에 건강하면서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꼭 필요한 분야가 됐다.

 

JD

 

따라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의 헬스케어학과가 헬스케어 전문가를 양성,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전문 학위 과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서울과기대 미래융합대학은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 대학 중 하나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질 높은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인학습자 전담 학위과정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평생교육단과대학으로서 대학입학의 필수 조건인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서류•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헬스케어학과에 관심이 있는 성인학습자라면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울과기대 미래융합대학 관계자는 “헬스케어학과는 웰니스(wellbeing+happiness)와 관련이 있는 운동, 영양 및 보건 분야를 통합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학과를 졸업하면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산업체, 건강운동 관리사, 퍼스널트레이너, 웰니스 관리자, 보건 상담사, 보건관리사 등의 직종으로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미래융합대학의 헬스케어학과는 수업의 충실도를 높이기 위해 4학기제로 운영되며, 학업성취 극대화를 위해 TBL 수업방식을 도입, 실험실실습교과 등의 출석수업은 주말 및 야간에 실시하기 때문에 재직자들도 부담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며 “또한 재학생 70%가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여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과기대 미래융합대학 헬스케어학과는 오는 2018년 1월 6일(토)~9일(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만 30세 이상의 성인학습자 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융합대학 2018년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구미, 주민안전 무시한 보행자 보도정비공사 논란
  2.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청신호’ 가속
  3. 영천, '신성일기념관 개관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4. "아산페이 안 쓰면 손해"-연말까지 18% 할인 연장, 법인 10% 연장 할인
  5. 아산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훈련
  1. 천안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단속 및 캠페인
  2. 삼성디스플레이, 취약가정에 1억5천만원 후원
  3. 아산시 음봉어울림도서관, '시선 너머의 이야기' 전시
  4. 천안법원, 음주 측정 거부한 50대에 '징역형'
  5. 천안법원, 지인 간 법적소송에서 위증한 혐의 50대 남성 무죄

헤드라인 뉴스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사상 초유의 국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정부는 신속한 시스템 복구에 나서 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이번 사태가 대전 등 충청권에 가져온 과제는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지역 공공 자산인 국정자원 이전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온다. 공공기관이 특정 지역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달갑지 않다.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선 지역의 공공기관을 지키고 새로운 인프라를 유치하는 노력이 시급하다. 중도일보는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시리즈를 통해..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 관세율을 포함한 한미 간의 무역 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포함한 양국의 안보 협상도 문서 형태로 공식화됐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4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에 대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동시에 공개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직후 나올 예정이던 팩트시트 발표가 지연되면서 세부 내용에서 이견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날 공개된 팩트시트에는 지난 정상회담 당시 발표된 내용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이 8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면서 대전시의 명확한 추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교도소 과밀화와 시설 노후 문제는 이미 한계를 넘었지만, 이전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이며 후적지 개발 계획 역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은 "대전교도소는 수용률이 142.9%에 달해 전국 평균(122.1%)을 크게 웃돌고, 노후 시설로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선 권고까지 받..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