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 ‘제3회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개최

  • 전국
  • 경기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 ‘제3회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개최

  • 승인 2017-12-26 15:5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지난 21일 '제3회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시행된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양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부지 활용 방안'과 '화전역 주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및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에는 '봄처럼, 다시 오고 싶은, 살아숨쉬는 화전'이라는 제목으로 도심 속 공원, 화전역의 테마, 포토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동건(국민대), 민진홍(국민대), 서은선(국민대), 정수현(국민대) 씨가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리화인드'라는 이름으로 문화예술 핵심전략 공간 화전동을 제안한 우정균(일반), 오동익(일반), 김아현(일반), 조영임(일반) 씨가, ▲장려상에는 총 2팀이[김민기(고려대), 정재윤(단국대) 외 2인] 선정되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공사의 도시 분야 자문단(제3기 청년도시계획단)으로서 창의적 시각이 필요한 고양시 도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약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공사 임태모 사장은 "우리 공사와 참가자들은 고양시라는 공통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하는 한편, 청년도시계획단에 "우리 고양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고양도시관리공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4.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5.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헤드라인 뉴스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이재명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을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도가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20년 가까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두 시도는 이번에 우량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발전 모멘텀을 쓰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배정에서 제외됐다. 대전은 기존 연구기관 집적과 세종시 출범 효과를 고려해 별도 이전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됐고, 충남은 수도권 접근성 등 조건을 이유로 제외됐다. 이후 대전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과 인구 유출이 이..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