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더위, 성남시 살수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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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더위, 성남시 살수차 등장

도로에 물 뿌리며 아스팔트 열기 식히며 청량감까지 일석이조

  • 승인 2018-07-25 13:5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기상청 이래 올 여름 고온 현상이 최고 치를 보이며 연일 가마솥 더위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성남시가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 아스팔트 등지에 물을 뿌리며 자연과 맞서며 열기를 식히고 있다.

도로과-가마솥더위에 성남시내 살수차 등장2
가마솥더위에 성남시내 살수차 등장
25일 시는 찜통 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청량감을 주고, 아스팔트 도로포장 불균형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도로 살수 작업에 나섰다.

시는 각 구 청소 차량을 이용해 서현로, 판교로, 성남대로, 산성대로, 둔촌대로, 수정로, 돌마로 등 7개 주요 도로 약 200㎞ 구간을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물을 뿌린다.

오는 8월 1일부터는 살수 차량을 모두 18대로 늘려 작업 구간을 확대하고, 하루 450~500t 정도의 물을 뿌릴 계획이다.

시는 살수 작업을 통해 분진, 미세먼지를 도로 변형으로 인한 재포장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성남지역은 지난 11일부터 25일 현재까지 15일째 폭염 특보가 발효돼 최고 37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극단의 조치로 살 수 작업을 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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