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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2동 '마을풍림' 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 사업은 부천시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팀 주민공모사업으로 아파트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마을주민들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수용 원미2동 동장을 비롯해 주관단체인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현)와 원미풍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박춘주), 이선구 도의원, 김병전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 홍진아 시의원, 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화백, 김희자 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 마을공동체 활동을 함께 할 원미2동 자생단체장들과 신찬호 부천시 마을공동체팀장, 최용희 재생사업팀장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마을풍림'이라는 공간의 취지와 경과보고(주민대표 전옥환), 현판식, 협약식에 이어 청년 그룹 밴드 소라닌과 디얼라이브의 문화공연으로 축하 공연을 가졌다.
관계자는 "원미풍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의 협약을 통해 원미2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미2동에서는 새로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마을풍림으로 인해 다양한 마을활동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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