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충청권 국공립유치원 132학급 신·증설… 돌봄·통학버스 등 서비스 개선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내년도 충청권 국공립유치원 132학급 신·증설… 돌봄·통학버스 등 서비스 개선

'국공립유치원 신·증설 세부 이행계획 및 서비스 개선 방안' 발표… 전국 국공립 유치원 1080개 학급

  • 승인 2018-12-06 17:10
  • 신문게재 2018-12-07 1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PCM20181025011167990_P4
내년도 충청권 국·공립유치원 132학급이 신·증설 된다.

또한 국공립유치원의 하원 시각이 너무 이르다는 지적 등을 고려해 맞벌이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학기 중 오후 돌봄과 방학 돌봄을 강화하고 통학버스도 운영된다.

교육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공립유치원 신·증설 세부 이행계획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교육부가 발표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가운데, 국공립 유치원 1000개 학급 확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계획이다.

대전의 경우 기존 증설이 확정된 대전 대암초 등 6개원 7학급 이외에 추가로 석교초병설유치원 등 14곳에 20학급을 증설 운영되며, 세종 19학급, 충남 33학급, 충북 53학급이다.

전국적으로는 전국 17개 시·도에 국공립 유치원 1080개 학급을 신·증설되며 이 가운데 내년 3월 692개 학급, 9월에 388개 학급이 문을 연다.

국공립 유치원 정원은 2만여 명 추가로 늘어난다.

통학버스는 380대가량 늘려 통학권역이 넓은 농어촌과 단설유치원, 집단폐원과 원아 모집이 중단되는 지역 중심으로 우선 지원한다. 현재 오후 1∼2시 정도에 끝나는 돌봄 교실은 맞벌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등에 대해서는 오후 5시까지로 늘린다.

특히 내년 여름 방학 때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로 했으며,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이후 불법·편법 폐원을 시도하는 유치원은 시·도 교육청의 회계감사를 받게 한 후 폐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처음학교로'를 통한 온라인 일반모집이 종료되는 이달 31일 이후에도 폐원 예정 유치원의 유아가 등록할 유치원을 찾지 못할 경우 해당 유아에 대한 공·사립 유치원 배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종관 대전교육청 행정과장은 "대전교육청은 증설된 유치원의 차질 없는 개원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공립유치원 증설을 원하는 학부모 요구에 부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