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육아 톡톡톡] 내 아이의 문제행동 5.편식하기

  • 문화
  • 실전육아 톡톡톡

[실전육아 톡톡톡] 내 아이의 문제행동 5.편식하기

늦둥이 엄마 기자가 알려주는 육아정보

  • 승인 2019-04-22 15:23
  • 수정 2019-04-22 15:25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육아-문제행동-5.편식하기-진


아이들 중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으려고 하는 아이가 있고, 엄마가 만들어 주는 음식 외에는 먹지 않는 아이가 있는데요. 이렇게 편식을 하거나 식습관이 나쁜 아이들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균형적인 발달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동안 잘 먹지 않는다거나 잠깐 체중이 감소된다 하더라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 편식을 한다고 해서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는 거의 없거든요. 하지만 대부분 부모들은 자녀가 음식을 먹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잔소리를 하며 심하게는 벌을 주기도 하는데요.

아이가 편식을 하고 밥상 앞에서 밥그릇을 휘젓는 등 나쁜 식습관을 보인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올바른 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편집자주>

편식의 지도방법은,
기본적으로 식사시간은 항상 즐겁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부모들은 꾸중할 거리를 모아두었다가 식사시간에 쏟아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설령 아이가 잘못한 일이 있어도 식사시간에는 혼내지 말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편식하는 아이들의 유형에 따른 지도방법을 알아볼까요?

1. 식사는 하지 않으면서 다른 것만 잘 먹는 아이
아이에게 음식을 꼭 먹어야 한다고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만, 아이가 식사 때 음식은 먹지 않았다면 그 다음 식사 때까지는 여타의 간식 종류를 주지 않습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인 것 같지만 실제 이 지침을 지키기는 쉽지 않은데요. 아이가 밥을 먹지 않으려 할 때 한끼 정도 굶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간식이나 요기 거리를 주지 말고 다음 식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그러면 아이는 배고픔을 경험하게 되면서 밥의 소중함을 알게 돼 식사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게 됩니다.

2. 식사 때 투정 부리거나 먹는 양이 적은 아이
엄마는 아이가 얼만큼의 양을 먹을지에 관심을 보이지 말고 먹을지 말지를 아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유도합니다. 

아이가 필요한 만큼 더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아이가 음식은 먹지 않으려고 할때에 관심을 쏟으면 오히려 그 행동을 부추기는 결과가 될 수 있으므로 무시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가 끝나가는데도 먹을 생각 없이 밥을 휘저으며 투정을 부린다면 과감하게 음식물을 아이의 눈 앞에서 치워버려야 합니다.

3. 아이에게 새로은 음식을 먹게 하거나 싫어하는 음식을 먹게 할 때
아이에게 새로운 음식을 줄 때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주거나 평소 즐겨먹던 음식과같은 것리라고 설명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모가 먼저 새로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될 수 있는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다가 새로운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었을 땐 아낌없는 칭찬을 해줍니다. 또한, 부모가 강제로 음식 양을 늘리는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새로운 음식에 대해 아이가 서서히 거부감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먹는 양도 늘어나기 때문에 인내심으로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실전육아 톡톡톡] 미세먼지로부터 내 아이 보호하는 방법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lcode=&series=&key=20190401010000561

 

[실전육아 톡톡톡] 아이를 잘 키우는 엄마아빠의 특징-1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lcode=&series=&key=20190403010001552

 

[실전육아 톡톡톡] 아이를 잘 키우는 엄마아빠 특징-2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lcode=&series=&key=20190407010002861

 

[실전육아 톡톡톡]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0가지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lcode=&series=&key=20190411010005387

 

[실전육아 톡톡톡] 내 아이의 대표적인 문제행동 1.손가락 빨기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lcode=&series=&key=20190414010006028

 

[실전육아 톡톡톡] 우리아이 대표적인 문제행동 2.거짓말하기-1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lcode=&series=&key=20190415010006743

 

[실전육아 톡톡톡] 내 아이의 대표적인 문제행동-3.공격행동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lcode=&series=&key=201904180100085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3. 지역정책포럼 창립 20주년 107차 지역정책포럼과 20주년 기념식
  4.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5. "가족에게 쉼을, 마음에는 행복을"
  1.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업무 협약(MOU)
  2.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가정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받아
  3. 남자 사브르, 일본 꺾고 아시안게임 4연패…오상욱 마지막 뒤집기
  4. 밀알복지관, '안전하고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5.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네이버해피빈 온라인모금함 명절선물세트 지원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