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원고 재학생 "신문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어요"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 둔원고 재학생 "신문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어요"

재학생 20명, 중도일보 기자체험교육 참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기사화

  • 승인 2019-05-26 09:01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둔원고 단체사진1
▲24일 중도일보의 '2019 NIE 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교육'에 참가한 대전 둔원고등학교 재학생들이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대전 둔원고등학교 재학생 20명은 24일 한국언론재단의 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중도일보의 '2019 NIE 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교육'에 참가해 신문제작 체험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사건들이 기록된 신문을 살펴보며, 신문의 역사적 가치 등을 평가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둔원고 학생들은 대전 중구 오류동에 있는 중도일보 편집국과 신문자료실 등을 둘러본 후, 하루 동안 취재기자와 영상기자로 활동했다.

학생들은 중도일보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과 백화점 등을 방문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대형마트 의무휴무제, 오류동 먹자골목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 필요성 등을 기사화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선호 음료, 서대전시민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풍경 등을 취재해 소개했다.

현장취재를 직접 마친 학생들은 기사작성 및 교열작업에 이어, 편집교육과 신문제작까지 진행하며 취재기자와 편집기자의 모든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둔원신문'이라는 제호의 신문을 제작했으며, 옛 충남도청 소재 대전근현대사박물관을 찾은 방송조는 영상뉴스를 만들기도 했다.

1일 편집국장으로 활동한 안유정(2학년) 학생은 "신문 제작과정과 기사 작성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듣고, 신문을 만들면서 평소 잘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다"면서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기사를 직접 써 봄으로써 기자의 일상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2.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5. 신문 지면으로 본 60년 전 대전의 한가위 풍경! "급증한 귀성객, 물가 걱정 속에서도 타오른 영화와 온정의 물결"
  1.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2.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회, '천흥사지 역사·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3.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5.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