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더그아웃] 한용덕 감독 '한화 킬러' SK 박종훈 상대 비책은?

  • 스포츠
  •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더그아웃] 한용덕 감독 '한화 킬러' SK 박종훈 상대 비책은?

  • 승인 2019-07-11 17:05
  • 신문게재 2019-07-12 8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KakaoTalk_20190602_102510973
한용덕 감독[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용덕 감독이 '한화 킬러'인 SK 와이번스 박종훈을 상대로 철저한 기록 위주의 승부를 펼친다.

한화 이글스를 만나면 유독 강한 박종훈은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14이닝 동안 3실점 했다. 평균자책점은 1.93이다.

시즌 기록만 보더라도 킬러라고 불리기 충분하다. 박종훈은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5승 4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31이다. 절반에 가까운 승수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뽑아냈다.

10개 구단을 상대로 리그 평균자책 순위 1위를 달리는 두산 린드블럼의 평균자책점 2.02보다 높다.

한용덕 감독은 11일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와 홈경기를 앞두고 대 박종훈의 맞춤 전략으로 공략한다.

전날까지 칭찬한 신인 외야수 유장혁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두면서 대신 양성우를 투입하기로 했다.

오른손 언더핸드 유형인 박종훈을 상대로 좌타자 양성우가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용덕 감독은 "오늘 라인업은 양성우가 유장혁 대신 들어간다. 유장혁이 최근 좋기는 하지만 박종훈의 공은 조금 어려울 수 것 같다"고 선발 제외 배경을 말했다.

유장혁은 정은원의 전철을 밟고 있다. 한용덕 감독과 구단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한용덕 감독은 지난 10일 "유장혁은 처음에 봤을 때도 순발력 등 가지고 있는 자질이 좋아 보였다. 고교 시절까지 내야를 보던 선수이기 때문에 시즌 초에는 1군에 많이 올리지 못했고, 시즌 중후반에 올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서 "현재 많이 좋아져 올렸는데, 몇 달 사이에 외야 수비에 적응이 많이 됐더라. 운동 능력이 굉장히 좋은 선수 같다. 정은원의 성장처럼 장혁이에게도 그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 이글스가 킬러 박종훈을 깨고 전반기 후반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민주당 세종시의원 10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 확정
  4. 이춘희→조상호 향해 "헛공약·네거티브 전략" 일침
  5. 김도경 초대회장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대전경제 새역사 쓰겠다”
  1.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2.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3.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4.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5.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주요 상권이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MZ세대들은 가치 소비와 경험 소비, SNS를 통한 정보 공유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뜻한다. 대전 주요 골목이 이들에게 선택받으며 상권의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MZ세대 발길이 닿는다는 건 이들이 30·40대가 됐을 때 추억의 장소이자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에선 노른자로 불린다. 15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MZ세대 핫플레이스는 '대전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이다.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해당..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속보>=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가 세종지역 농자재·농기계 업체들을 덮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납품을 유도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실제 수천만 원대의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센터 소속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 종묘·농약사와 농기계 대리점 등 업주에게 접근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최소 5건이 확인됐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조치원읍에서 농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A 씨는 지난 7..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