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나보다 오래 산다고?

  • 비주얼
  • 카드뉴스

[카드뉴스] 나보다 오래 산다고?

  • 승인 2019-07-12 10:11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나보다 오래 산다고?

100세시대를 맞으면서 사람보다 더 오래 사는 장수 동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장수 동물에 대한 순위 매기기가 한창인데요

불로장생(늙지 않고 오래오래 삶)의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1. 바다거북 - 장수의 상징이죠. 평균 수명은 100~150년 사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300년 된 푸른 바다거북이 잡히기도 했다는데요 노화가 진행될 때 스스로 세포를 재생하는 능력 없이 타고난 수명대로만 사는 게 특징입니다.

2. 해삼 -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며, 따로 수명을 알아낼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대개의 생물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몸이 커지거나 자라는 데 반해 해삼은 몸길이가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데요. 뇌는 물론이고 몸의 일부를 잘라 물속에만 넣어주면 100% 재생하는 강인한 생명력까지 지녔습니다.

3. 북극고래 - 포유류 중에서 가장 오래 살며 평균 수명은 20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는 북극고래. 암에 저항하고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유전자를 변이하는 게 장수 비결이라고 합니다.

4. 대합 -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무척추 동물. 그중 북미 대서양의 대합류 조개는 507년을 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오래 산 조개가 죽은 이유는 조개의 나이를 알아보기 위해 과학자들이 억지로 입을 열어서라고 합니다. 나이는 나무처럼 나이테로 측정한답니다.

5. 랍스터 - 랍스터는 생물학적으로 영생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텔로머라이제 활성 능력'이 탁월해서인데요. 텔로머라이제는 수명에 관여하는 텔로미어라는 염색체의 파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시간이 갈수록 더 강해지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즉, 나이를 먹을수록 근육이 많아지고 껍데기가 단단해지죠. 최고 오래 산 랍스터는 140살이었다고 합니다.

전부 바다에 사는 아이들이네요.

오래 사는 것도 좋지만 한 번 뿐인 인생 행복하게 사시기를….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력 얻으세요.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 당진시, 거산공원…동남생활권 '10분 공세권' 이끈다
  3. [2026 수능] 국어 '독서'·수학 '공통·선택' 어려워… 영어도 상위권 변별력 확보
  4. 해운대 겨울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 '해운대빛축제'
  5. [2026 수능] 황금돼지띠 고3 수험생 몰려…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워
  1. [2026 수능] 분실한 수험표 찾아주고 시험장 긴급 수송…경찰도 '진땀'
  2. [2026 수능 스케치] "잘할 수 있어"… 부모·교사·후배들까지 모여 힘찬 응원
  3. 대전경찰청, 14일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앞두고 안전 점검
  4. 이중호 "한밭대전, 대전의 고유 e스포츠 축제로 키워야"
  5. ‘수능 끝, 해방이다’

헤드라인 뉴스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이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12월 5일 발표되는 성적에 맞춰 대학·학과 선택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이 높고 수도권 주요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등 변수가 있어 영역별 점수 활용 전략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일학원에 따르면 수능 직후부터 성적 발표 전까지의 '가채점 기반 전략 설정'이 대입성공의 핵심 단계다. 수험생은 영역별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모집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판단해야..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