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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림프부종감소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우리나라 여성의 암종별 발생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유방암은 1999년 이후 연평균 4.5%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최근 갑상선암과 순위가 바뀌었다.
지난해 상록구 전체 암환자의 35%가 유방암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에 구성된 유방암 자조모임과 연계해 진행됐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방암 환우분들이 가정에서 건강관리 및 재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암 치료율 및 암 생존율을 높이는데 통합적지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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