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양파 소비촉진 동참

  • 경제/과학
  • 금융/증권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양파 소비촉진 동참

"충청권 유일 지역은행 역할 강화"
도내 생산 양파 9t 사은품으로 제공

  • 승인 2019-07-18 16:56
  • 신문게재 2019-07-19 6면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send_20190718_6284
충남도청 제공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민인홍)은 18일 오후 충남도청을 찾아 '양파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민인홍 대표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 도지사, 박의열 충남농어업회의소 회장, 우상원 서산 부석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지역농산물 가격 안정과 충남 농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충남 지역에서 생산한 약 9t 가량의 양파를 구입해 고객 사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양파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날 민인홍 대표는 "지역 농민이 정성껏 키운 우수한 농산물이 제 가격을 받지 못하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지원에서 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수해피해 복구활동 그리고 재활용 나눔행사, 사랑의 김장김치와 행복상자 전달식 등 각종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지역은행으로서 나눔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원영미 기자

send_20190718_6313
충남도청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2. [2026 신년호] AI가 풀어준 2026년 새해운세와 띠별 운세는 어떨까?
  3.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4.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5.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1. 2025년 가장 많이 찾은 세종시 '관광지와 맛집'은
  2.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3. 세밑 한파 기승
  4. 중구 파크골프協, '맹꽁이 서식지' 지킨다
  5. '일자리 적은' 충청권 대졸자 구직난 극심…취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헤드라인 뉴스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31일 저녁은 대체로 맑아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1월 1일 아침까지 해돋이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해넘이·해돋이 전망'을 통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야외활동 시 보온과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을 포함해 천안, 공주, 논산, 금산, 청양, 계룡, 세종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도 대전 0도, 세종 -1도, 홍성 -2도 등 -2~0℃로 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