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일본 수출규제 '위협적' 54.3%... 반도체 핵심소재 리지스트 수입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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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일본 수출규제 '위협적' 54.3%... 반도체 핵심소재 리지스트 수입률은?

  • 승인 2019-08-13 17:33
  • 수정 2019-08-13 17:47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인포-일본수출규제
지난달 1일 대(對)한국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출을 규제한 데 이어 지난 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하며 2차 경제보복을 감행했다.

그렇다면 일본의 수출규제는 우리에게 얼마나 위협적인 조치일까?

온라인 리서치 업체 '두잇서베이'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위협적이다'라는 응답이 54.3%로 절반이 넘는 비율을 보였다. 이 중 '매우 위협적이다'라는 응답이 16.5%, '약간 위협적이다'가 37.8%를 합한 수치다.

일본 수입의존도 90% 이상을 차지하는 품목을 살펴보자. 현대경제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방직용 섬유'가 99.6%로 의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화학공업' 98.4%, '전자기기' 97.5%, '수송기기' 97.7%, '광물성 생산성' 97.3% 순이다.

상반기 반도체 주요소재 3가지 품목 중 하나인 '리지스트' 수입 현황은 어떨까?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일본에서의 수입이 91.9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에서의 수입은 7.41%, 기타 대만과 벨기에에서의 수입을 합쳐봐야 0.6%에 불과하다. 일본에서의 수입이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일본의 반도체 핵심 부품 수출 규제는 우리나라에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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