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 어디서? 114에 물어보세요~

  • 문화
  • 여성/생활

반려동물 등록 어디서? 114에 물어보세요~

미등록시 내달부터 과태료... 유기동물 보호센터 전화번호도 안내

  • 승인 2019-08-14 10:19
  • 수정 2019-08-14 10:20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GettyImages-1061818828
게티이미지뱅크
번호안내 114를 운영하는 KT IS(대표 이응호)와 KT CS(대표 양승규)가 지역별 반려동물 등록 기관 및 유기동물 보호센터의 전화번호를 안내한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000만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급증하는 유기동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행 중이다. 동물에게 ‘식별번호’를 부여해 반려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주는 한편 유기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등록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반려묘 제외)이다. 정부는 8월 31일까지 자진신고를 받고, 오는 9월부터 전국적으로 일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에서 미등록 동물이 적발되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

이에 따라, 번호안내 114는 전국 약 3500여개 반려동물 등록 기관의 DB를 정비하고 관련 전화번호를 안내한다. 아직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등록한 동물의 변경 정보가 생겼을 경우 지역번호+114로 전화하면 가까운 기관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번호안내 114는 7~8월 휴가철 유기동물 발생건수가 평월 대비 30% 이상 급증함에 따라 유기동물 신고 및 보호센터의 전화번호도 함께 안내한다. 유기동물을 발견했거나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지역번호+114로 전화하면 관련 기관을 안내 받을 수 있다. 

KT IS 김한성 114사업본부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번호안내 114는 변화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번호안내 114는 반려동물 전용 식ᆞ용품점은 물론 미용, 장례 등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서비스 전문점의 전화번호도 안내한다. 

이은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3.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1. 충남대병원 박재호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 로봇재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2. 으뜸운수 근로자 일동, 지역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3. 지역대 정시 탈락자 급증…입시업계 "올해 수능 N수생 몰릴 것"
  4. [사설] 김태흠 지사 발언권 안 준 '국회 공청회'
  5. 무면허에 다른 이의 번호판 오토바이에 붙이고 사고낸 60대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블랙홀로 떠오른 행정통합 이슈에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자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 통합 당사자인 광역자치단체들은 정부의 권한 이양이 미흡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데 시민단체는 오히려 시민단체는 과도한 권한 이양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등 행정통합 배제 지역은 역차별론을 들고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병합 심사에 돌입했다. 이..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조세와 피지컬 AI 산업 기대감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의 강세로,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한 달 새 40조 1170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11조 8379억 원으로 전월(171조 7209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4.4%, 충북은..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세종에서 해장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A 씨는 2024년 한 대기업 통신사의 '테이블오더(비대면 자동주문 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매장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자리 잡지 못했다. A 씨의 매장은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에 있었고 대다수 손님이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다. 주문법을 설명하고 결제 오류를 처리하는 일이 반복되며 직원들은 '기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떠안게 됐다. A 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