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작가, 문학관서 첫 강의

  • 전국
  • 논산시

김홍신 작가, 문학관서 첫 강의

24일 '인생에도 사용 설명서가 있다' 주제 특강
강의 후 오후 9시 강경문화재 야행서 토크콘서트

  • 승인 2019-08-14 21:07
  • 신문게재 2019-08-15 10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 김홍신 작가 사진
지난 6월 8일 김홍신 문학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김홍신 작가가 김홍신 문학관에서 첫 강의를 한다.

홍상문화재단은 오는 8월 24일 오후 5시 김홍신 문학관 지하 소강당에서 김홍신 작가가 ‘인생에도 사용 설명서가 있다’라는 주제로 자기 자신과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특별 강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작가는 그의 저서 인생사용설명서에서 말하듯 타인과의 열등감, 인생의 회의감 등 인생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지금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 작가는 “문학관 개관이후 처음으로 논산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게 돼 무척이나 설레이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의를 마친 후 오후 9시부터는 강경문화재 야행 행사와 관련, 강경구락부에서 ‘김홍신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김 작가는 공주에서 출생해 논산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1976년 ‘현대문학’으로 소설가에 데뷔했으며, 1981년 발표한 장편소설 ‘인간시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100만 부를 돌파하면서 밀레니엄 셀러 작가가 됐다.

고향 논산을 배경으로 집필된 작품들도 두드러진다. 대표작 ‘난장판’은 논산읍 근교 ‘쌈짓골’을 배경으로 하층민의 해한(解恨)을 이야기하고, ‘대곡’ 역시 논산을 배경으로 6.25 전쟁 때 도주한 북한군 소년병을 다룬 소설이다.

김 작가는 시민운동가, 15·16대 국회의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집필을 하며 (재)홍상문화재단 이사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 (사)동의난달 이사장,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 평화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2. 6년간 활동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총책 2명 등 11명 구속
  3. 대전 외지인 방문자 수 9000만명 돌파... 빵지순례·대형 쇼핑몰 등 영향
  4. 충남대, 목원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 대거 배출
  5. "졸속 추진 반대"… 충남 공직사회 및 시민단체, 대전·충남 행정통합 중단 촉구
  1. [대규모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감금·범행 강요 확인… '음성 지문' 활용해 추가 피해자 특정
  2. 대전교육감 진보단일화 '삐걱' 경선 후보 등록 마감일 절반만 접수
  3. 대전·세종·충남 전문건설 실적 하락…건설 경기 침체 직격탄
  4. 미 관세 환급규모 200兆 상회… 국내기업 환급 가능성은?
  5. 충남특사경, 불법 축산물 유통 기획단속

헤드라인 뉴스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천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처리를 보류한 뒤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충남 대전은 야당과 충남시도의회가 통합을 반대한다'는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 드라이브를 걸기도 했던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지역 여론이 찬반으로 나뉜 상황에서 더 이상 추진은 어렵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이같은 발언으로 지난해..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 가격이 고가에 책정되며 주부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고온 현상으로 전체적인 생산량이 줄어들었고, 비가 자주 내리며 상품성이 떨어지며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딸기 100g 가격은 23일 기준 1950원으로, 1년 전(1782원)보다 9.4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년 가격인 1518원과 비교하면 28.46% 인상된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딸기 가격은 1월 한때 2502원까..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정부가 고속철도 운영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에스알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2025년12월9일 발표)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KTX는 수서역⇔부산역을, SRT은 서울역⇔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며,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좌석수가 2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